17일 방송에서 홍진경 출연

8월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남녀 성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제 페이스가 해외에서 굉장히 먹히는 얼굴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안드레아스가 너무 예쁘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며 “저는 키 큰 여자가 좋고, 얼굴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양의 미녀를 생각하면 홍진경 같은 모습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설현, 수지, 김태희 같은 미녀들과 비교한다면?”이라고 물었다.
그럼에도 안드레아스는 “제 취향이 아니다”라며 홍진경을 선택했다. 구체적으로 수지와 홍진경을 선택지로 줬는데도 수지보다 홍진경이 더 예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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