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말문화장터로 침체된 상권 살린다
과천시, 주말문화장터로 침체된 상권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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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밀접한 상품들 최대 20% 할인 판매
▲ 경기도 과천시는 18일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주말문화장터’를 다음 달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과천시
경기도 과천시는 18일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주말문화장터’를 다음 달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주말문화장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별양동 우물터를 중심으로 혹서(한)기를 제외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9월 넷째 주는 추석연휴로 인해 셋째 주로 한 주 앞당겨 운영된다.
 
주말문화장터에서는 관내 4개 권역 상인회에서 의류, 잡화, 공예품, 청과 등 생활과 밀접한 상품을 매장가격의 10∼20% 할인해서 판매한다.
 
더불어 식당메뉴를 직접 전시해 매장 홍보효과와 판매율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자매도시인 동해·제천·예산 등 지역 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주말문화 장터가 9월 12~13일·19~20일, 10월 10~11일·24~25일, 11월 14~15일 총 10일간 열린다고 홍보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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