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과 보호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협약에 따라 각 4개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 전반의 복지 및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통합 지원에 나선다.
특히 위기가구는 폭력 학대와 같은 범죄 피해에 노출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고, 범죄 피해자 역시 경제 주거 의료 등 복지 서비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더불어 경찰관과 전기, 가스 검침원 등이 매월 정기적으로 선발된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기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황은성 시장은 “복지 및 범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망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당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