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탈락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소녀시대가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소녀시대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1차에서 실패를 한 뒤 2곡을 추가로 더 빼면서 의욕을 불태웠다.
 
수영은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빼면서 “쓸데없는 감상에 젖지 마”라고 말하며 성공에 욕심을 냈다.
 
하지만 이후 유리가 계속 안무를 틀리자 노래가 아닌 멤버를 빼자는 건의를 했다. 정형돈은 멤버들에게 “그러면 유리를 빼도 돼요?”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전원 동의했다.
 
유리는 MC로 합류해 틀리는 사람을 지적하기로 했다. 그런데 유리는 “제가 못 찾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