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과학 분야 협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키로

기초과학연구원은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20일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협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천문연 대전 본원에서 만난 양측은 우주론과 천체물리의 당면 문제 해결과 우주 기원 규명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주 진화 규명을 위한 협동연구와 상호 인적자원의 교류 및 공동학회의 개최, 천문우주과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그 밖의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IBS와 KASI는 이번 협약 체결이 천문연의 관측연구와 기초과학연의 물리 연구그룹 간 협동 연구로 현대천문학의 최대 난제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기원을 밝히는 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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