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의 품에서 놀 수 있는 기회 제공

10월 17일과 18일까지 이틀 동안 총 2회로 도봉구 도봉동 8번지 도봉동 영농체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서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단절되기 쉬운 가족 간 소통을 이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에서는 가족 모두가 시골 농가에서 흔히 하는 일상인 가을 허수아비 만들기, 벼베기·벼 도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가족은 총 50가족(3인기준)이며, 가비는 가족 당 1만 원이다. 신청접수일인 24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되지만, 선착순 마감이므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니 희망 가족은 서둘러야 한다고 구는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