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시작

이번 토론회는 문예지 ‘실천문학’ ‘리얼리스트’ ‘오늘의 문예비평’ ‘황해문화’ 편집진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자는 김종훈 실천문학 편집위원이 맡았다.
소영현 문학평론가(‘21세기 문학’ 편집위원)는 ‘가을호 계간지를 통해 본 현재의 한국문학’, 임태훈 문학평론가(‘말과 활’ 편집위원)는 ‘환멸을 멈추고 무엇을 할 것인가’, 박형준 문학평론가(‘오늘의 문예비평’ 편집위원)는 ‘비평가의 로케이션과 비평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실천문학 측은 “한국문학에 요구되는 것은 반성을 빙자한 자기혐오가 아니라 전면적인 변혁이며, 이번 토론회가 표절과 한국문학 구조 전반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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