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메리츠 화재와 취약계층 주거개선 추진
서초구, 메리츠 화재와 취약계층 주거개선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의 일환
▲ 22일 서초구는 메리츠 화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서초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초구
22일 서초구는 메리츠 화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서초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걱정해결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습기, 곰팡이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와 장판교체 뿐만 아니라 노후 된 창틀까지 교체해주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관내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총 24세대에 1천 5백만 원 상당의 주거 환경개선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이밖에도 메리츠 화재는 추가적으로 재원 5천만 원을 후원하여 저소득 20여 가구의 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 훈련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며, 좋은 이웃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 개인의 매개체가 되어 서초만의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초구와 메리츠 화재는 올해로 3년째 업무협약을 맺고 ‘걱정해결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저소득 가구의위기해소와 자활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