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위해 노선 확보에 ‘총력’

총 사업비 89억4000만원이 투자된 향남환승터미널은 향남읍 행정리 일원 9376㎡ 부지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편의점,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합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터미널에서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은 인천․부천․고양․광명, 대전․세종․평택 버스노선과 인천공항 버스 등이다.
뿐만 아니라 화성시는 서산, 보령, 광주, 영광, 함평, 보령 등 충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노선과 강릉 방향 고속버스 노선 확보 등 추가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5개의 고속도로와 KTX 등 광역교통이 동․서 양측을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라며 “시민들의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노선 확보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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