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여성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경기도 여성기업 생산품 대형유통망 입점 전문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당연히 경기도에 있는 여성 기업이며, 도는 신청기업 가운데 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선정된 기업은 최대 5회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전문컨설턴트 1:1 맞춤상담, 마케팅 개선방안, 대형유통망 입점지원 노하우 등의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나아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기업현장조사, 상품성 보강 및 개선, 제품 브랜드 이미지 향상 컨설팅, 대형유통망 입점 실무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 기업 성장에 힘을 보탠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이번 달 31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붙임서류와 함께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SOS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