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에서 많이 큰 아이들

8월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수영장을 놀러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함께 핫도그를 먹었다. 삼둥이는 작년 여름 처음으로 핫도그를 맛봤었다.
그 이후로 1년이 지났고, 아이들은 많이 컸다. 송일국은 “만세 물 무서워했잖아. 그런데 아빠랑 미끄럼틀도 타고 안 무서웠어요? 만세 많이 컸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만세는 “나 많이 컸어”라고 말해 송일국을 웃음 짓게 했다. 송일국은 “언제까지 아빠 품안에 있을까,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해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또한 송일국은 민국이에게 “민국이는 아빠랑 오래오래 살 거에요? 아빠가 꼬부랑 할아버지가 돼도?”라고 물어보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