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주선 등의 혜택 부여

모집 대상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고 있으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며, 송파구는 해외진출 기화를 알선하고 민간네트워크가 해외 마케팅 업무를 전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시장성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전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태국 및 베트남으로 진출 기회가 부여되고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지원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는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개별 부담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참가업체들의 상담이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