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준하-알베르토 국제결혼 장단점 밝혀
‘비정상회담’ 정준하-알베르토 국제결혼 장단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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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에서 국제결혼 언급
▲ ‘비정상회담’ 정준하-알베르토 국제결혼 장단점 밝혀 / ⓒ JTBC
정준하와 알베르토가 국제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정준하가 출연해 ‘우리 사회가 아직 다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크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MC들은 국제결혼을 한 정준하와 알베르토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물었다. 정준하는 “처음에는 장모님이 좀 이해 못하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음식 대접할 때 한국에서는 많이 내오는데, 일본인이신 장모님은 그걸 부담스러워 하셨다. 또 한국에서 복스럽게 잘 먹으면 좋아하지만, 장모님은 얼마나 편했으면 저렇게 게걸스럽게 먹나 생각했다더라”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불편함이 없었다. 두 나라의 문화가 만나는 것이다. 흥미롭고 재밌다”라고 처음에는 뺐다.
 
하지만 연신 물어보자 “옛날에는 사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가끔 싸웠다. 이성친구들 때문에 다퉜다. 하지만 이탈리아에 와서 보고 나를 이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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