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태양광발전기 설치 희망가구 접수 중
안산시, 태양광발전기 설치 희망가구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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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설치비 중 최대 42만원까지 시에서 지원
▲ 경기도 안산시는 베란다 태양광발전기의 설치를 원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중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사진ⓒ안산시
경기도 안산시는 베란다 태양광발전기의 설치를 원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중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신청 유형은 아파트 난간 거치형과 주택 옥상형이며, 250w에서 300w까지 용량을 선택하면 된다.
 
최대 80만원인 설치비 중 가운데 시는 42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가구당 개인이 자부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란다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전기사용 용량에 따라 연간 8만원에서 20만원까지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혹은 시 녹색에너지과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올해 300세트를 선착순 모집하는 만큼 희망 가구는 빠른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안산시는 2013년부터 미니 베란다 태양광발전기를 보급한 이후, 현재 37개 아파트의 647세대에 설치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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