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 되새길 수 있기를 기원

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남과 여, 눈높이를 같이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사진전과 성폭력 예방 인형극 ‘참소중한 나’ 공연,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배우 유태웅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기간 동안 코스트코를 비롯한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여성 취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그리고 남편, 아들, 직장동료을 비롯한 남성과 소통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남성으로 살아보기 심리 체험극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기념행사에는 행복나눔장터와 타악기를 이용한 가족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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