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난에 따른 중앙정부의 투자확보 위한 결속 강화

경기도에서 남경필 지사와 박수영 행정1부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자리했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원찬 제1부교육감, 문병선 제2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불어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도가 제안한 4대 테마파크 사업 공동실무기구를 설립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특히 창의·인성 테마파크 사업에 대해서는 가장 먼저 공동실무 추진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도교육청 소관 양평학생야영장에 구축되는 학생안전체험시설과 도 소관 양평 영어마을을 연계해 인성과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남 지사가 제안한 꿈의 교실에 대해서는 경기교육청이 수정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점을 감안,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운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교육청은 이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력 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도 행정1부지사와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이 주 1회 회의를 정례화 시켰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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