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임은경, 팬사인회 갔다가 캐스팅?
‘해피투게더3’ 임은경, 팬사인회 갔다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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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에서 임은경 출연
▲ ‘해피투게더3’ 임은경 “이병헌 팬사인회에서 캐스팅”/ ⓒ KBS2
임은경이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8월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임은경을 비롯, 정준하, 김동욱, 최다니엘, 산들, 공찬이 출연해 ‘흥해라, 흥’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임은경은 자신이 캐스팅 된 이야기를 밝혔다. 임은경은 “원래는 연예인이 꿈이 아니었다. 배우 이병헌 씨 팬 사인회를 갔다가 소속사 사상님에게 눈에 띄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16년 전 얼굴을 알린 TTL 광고에 대해 “계약 조건에 신비주의 고수를 위해 절대 TTL소녀라고 밝히면 안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포스터를 들고 오더니 너 아니냐고 묻더라.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뗐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휴식기를 언급하며 임은경은 “쉬는 동안 힘들었다. 조울증처럼 하루는 기분이 좋았다가 하루는 나빴다가 했다. 그게 2년 갔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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