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특성화고 졸업자 대상 취업박람회 진행
안성시, 특성화고 졸업자 대상 취업박람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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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예정자 200명 중 17개 직종에 58명 채용 계획
▲ 경기도 안성시는 28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는 28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두원공고, 가온고, 죽산고, 일죽고 등 4개 학교 졸업예정자 200여명이 참석해 ㈜에이테크오토모티브, 동일제강(주), ㈜테키스트 등 10개 기업과 취업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계설비, 품질검사, 디자인, 물류, 사무 등 17개 직종에 5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말 발표된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서는 경기도 일자리버스 2개 기업의 채용면접과 더불어 면접자를 위한 특강도 이뤄졌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직업선호도 조사, 취업관련 이론교육과 모의면접, 현직 인사담당자 특강 등을 진행해왔다”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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