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과 이주민 융화시킬 포용력 있는 정책 추진

이를 위해 시는 문화관광 산업단지로써, 인천 차이나타운과 광주 문화예술도시를 벤치마킹한다.
또한 시는 10월까지 다문화 도시 클러스터 정책 전략용 구역을 실시하는 한편,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화자원과 다양화 된 지역문화완 인적 교류 네트워크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안산시 외국인 인구는 2013년 7월 현재 4만7145명에서 지난달 5만5633명으로, 8488명 증가한 상태이며, 이 가운데 원곡동은 같은 기간 2만4323명에서 2만9065명으로 4742명 늘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원곡동 등 외국인이주민들이 증가하는 지역에서 원주민과 이주민을 융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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