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시 하루 2만 여명 방문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

시의 발표에 따르면 시행사는 세진인베스트먼트(주)이며, 사업비 2733억을 투자해 62만2571㎡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직동물류단지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을 통과, 현재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부지 가운데 30만4515㎡는 물류시설과 아울렛으로, 6만8592㎡는 숙박·문화·집회·생활편익 등의 지원시설로, 24만9464㎡는 도로와 공원 공공시설 각각 들어선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내년에 착공을 실시해 2018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잡고 있다.
복합 물류단지가 완공될 경우 하루 평균 유동인구 2만2000여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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