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년 직동복합물류단지 설립 발표
광주시, 2018년 직동복합물류단지 설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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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시 하루 2만 여명 방문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
▲ 30일 경기도 광주시는 직동 지역에 물류와 아울렛, 문화·집회, 숙박 등이 복합된 ‘직동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광주시
30일 경기도 광주시는 직동 지역에 물류와 아울렛, 문화·집회, 숙박 등이 복합된 ‘직동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시행사는 세진인베스트먼트(주)이며, 사업비 2733억을 투자해 62만2571㎡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직동물류단지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을 통과, 현재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부지 가운데 30만4515㎡는 물류시설과 아울렛으로, 6만8592㎡는 숙박·문화·집회·생활편익 등의 지원시설로, 24만9464㎡는 도로와 공원 공공시설 각각 들어선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내년에 착공을 실시해 2018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잡고 있다.
 
복합 물류단지가 완공될 경우 하루 평균 유동인구 2만2000여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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