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에서 정체 공개

8월 30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을 선정하기 위한 현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도전자 ‘전설의 기타맨’이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설의 기타맨’은 2라운드와 3라운드를 모두 이기고 가왕에게 도전할 수 있는 후보로 등극했다.
‘기타맨’은 ‘취중진담’을 불러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지만, 아쉽게 ‘나에게로의 초대’를 부른 ‘하와이’를 넘는데는 실패했다.
아쉬운 패배 후, 정체를 공개한 ‘기타맨’의 정체는 놀랍게도 엑소의 첸이었다. 엑소의 얼굴을 본 모두는 깜짝 놀랐다.
엑소는 현재 가장 핫한 아이돌 중 한 팀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잘나가는 아이돌’이라서 고정된 편견이 존재했다.
아이돌로서 잘 되면 잘 될수록 가창력은 오히려 평가 절하됐고, 특히 엑소에게는 가창력이 좋지 않을 것이란 편견이 있었다.
이번에 ‘기타맨’으로 출연한 첸은 그러한 편견을 깼고, 이는 엑소에게는 분명 긍정적인 일로 작용할 것이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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