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기능 강화 모델 및 효과분석의 일환으로 추진

이를 위해 시는 ‘동 복지센터 복지업무 매뉴얼 작성 TF(테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경기복지재단 연구진과 사례관리 방문서비스 민간전문가, 동 복지코디네이터, 사례관리사 등 실무진 16명을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무 매뉴얼 제작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행 중에 있는 ‘동 복지기능 강화 모델 및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TF 팀원들은 복지업무 매뉴얼의 핵심 사항인 맞춤형 동 복지기능강화 모형 구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방법과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 후 방문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등의 업무별 주요 절차·담당자 역할, 동 복지협의체 구성·운영 방식이 명시된 업무 매뉴얼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 매뉴얼은 오는 10월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중심 동 실시를 앞두고 사회복지 실무진들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 수행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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