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로 영등포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확보

이번 팸투어 행사는 영등포의 문화, 예술, 생태, 쇼핑자원, 관광지 소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다음달 5일과 12일에 진행되는 투어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자단 25명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유스가이드 40명이 문래예술창작촌, 서울마리나, 선유도공원, 타임스퀘어, IFC 등지로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10월 17일과 24일에 진행되는 투어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 80명을 초대한다.
또한 10월 코스에는 9월 코스의 선유도공원 대신 ‘안양천과 양평유수지’로 대체됐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등포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도 찾아오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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