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여명의 관계자들 참여

이번 로드쇼는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국내 관광업계 46개 기관에서 크루즈, 스키, 공연, 경기도, 호남권, 5개 기항지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일정은 중국 화동지역 여행업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 테마별 집중 홍보 설명회, 교류 만찬, 맞춤형 마케팅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측은 500건 이상의 전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장은 “이번 로드쇼에서 중국 여행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메르스 이후 잠잠할 수밖에 없었던 신규 한국관광상품에 대한 폭발적 수요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시장이 조만간 원상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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