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재석-하하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무한도전’ 재석-하하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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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에서 우토로 마을 방문
▲ ‘무한도전’ 재석-하하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 MBC
재석과 하하가 눈물을 흘렸다.
 
9월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일본 하시마섬의 우토로 마을에 방문한 하하와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우토로 마을의 유일한 1세대 주민 강경남 할머니를 만났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유재석도 뒤늦게 찾아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노역으로 끌려간 한국인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강경남 할머니와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하하는 계속 눈물을 참지 못했다. 유재석도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유재석은 “죄송합니다. 저희가 너무 늦었습니다.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라고 할머니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리고, 마을을 떠나는 두 사람에게 우토로 마을 사람들은 도시락을 건넸다. 차 안에서 도시락을 꺼내 먹는 유재석은 또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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