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전통시장과 SNS 결합한 홍보 도입
마포구, 전통시장과 SNS 결합한 홍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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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홍보는 물론 주민 참여도 이끌어 일석이조
▲ 11일 서울 마포구는 오는 이번 달 17일까지 ‘마포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통시장 인증샷’ 이벤트를 본격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마포구
11일 서울 마포구는 오는 이번 달 17일까지 ‘마포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통시장 인증샷’ 이벤트를 본격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에서 주최한 이번 특별 이벤트는 SNS 이용을 활성화함과 더불어,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방법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 구매 인증사진을 찍은 후, 마포구 SNS에 인증사진과 방문소감을 댓글로 쓰면 된다.
 
댓글란은 마포구 카카오스토리 혹은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그리고 추후 무작위로 추첨된 이벤트 참가자 31명은 1만 원 권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마포구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포구 주민과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대표 SNS를 통해 구정 홍보는 물론 주민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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