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에서 솔직한 대화 나눠

9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혜정이 조재현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나는 이거 하면서 되게 여유로워졌다.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나는 엄청 내 삶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디 가면 아빠랑 갔던데 지나가고 이러니까, 그런게 내 안에 차오르면서 풍족해지면서 뭔가 만족하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아버지 덕분이야”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주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가끔 엄마 품이 그리울 때가 있고, 엄마 밥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는 것처럼 아빠와의 하루가 기다려진다. 생각나고, 진짜 오늘을 되게 기다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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