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홍진호, 정형돈에 승리 ‘환호’
‘우리동네예체능’ 홍진호, 정형돈에 승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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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에서 도발에 승부욕 보여
▲ ‘우리동네예체능’ 홍진호, 정형돈에 승리 ‘환호’/ ⓒ KBS2
홍진호가 ‘예체능’에 출연했다.
 
9월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편을 마무리하면서 예체능 팀을 포함 총 4팀이 참여해 ‘수영 대축제’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이 아닌 팀’으로 대전 물개 홍진호가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홍진호는 “안녕하세요. 대전의 물개 홍진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대전의 금강이라고, 금강 물개라고 제가 한때 어릴 때 날렸었다”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수영장에 기록을 재러 왔었다. 내가 이기잖아”라고 말해 홍진호를 당황하게 했다.
 
그리고 강호동은 “이번에 지면 영원히 지는거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이번에 지면 스타한테는 요환한테 졌고, 다른 방송에서는 동민이가 있었고, 여기선 내가 이기는 거다”라고 도발했다.
 
홍진호는 “무조건 이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어진 실제 대결에서 홍진호와 정형돈은 박빙의 5위 싸움을 선보였다. 하지만, 곧 홍진호가 앞서나가며 1초 이상의 차이로 정형돈에 승리를 거뒀다.
 
홍진호는 환호했고, 정형돈은 창피하다고 말하며 좌절했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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