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에서 다솜, 이별 후 마음 고생

9월 15일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에서는 류수영과 이별한 다솜이 류수영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과 다솜은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 다솜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계속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극심한 감정기복을 겪어 주위 사람을 힘들게 했다.
또한 다솜은 손은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하나도 안 괜찮다. 계속 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 아저씨가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잊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아저씨 없이도 잘 살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번씩 아저씨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와서 머리를 계속 때린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 뻥이다. 눈 감으면 더 잘 보인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2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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