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에서 싸이 언급

9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훈을 비롯, 정경호, 김용준, 박휘순이 출연해 ‘감자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김장훈을 향해 “싸이하고 공연 중에 찾아가서 화해를 했다던데”라고 싸이와의 일을 언급했다.
이에 김장훈은 “오늘 라디오스타 전까지 그 이후로 한 마디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이야기 한다면”이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작년에 전화를 했다. 야 혹시 형 때문에 마음에 가시나 무거운 게 있으면 내려놓고 편하게 하자. 응원한다. 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싸이가 3년 동안 받은 전화 중에 제일 기쁘고 고마운 전화다. 라고 말했고, 오케이 파이팅 하고, 완전히 화해했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이승환과는 화해했냐고 물었고, 김장훈은 “이승환 씨와는 화해를 할 것이 없다. 사이가 나쁘고 그런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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