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박람회 열어 총 95명 채용 계획
18일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이번 달 23일 시청 로비에서 ‘2015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날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며,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해 총 95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3일 오후 2시까지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첫인상 컨설팅 등이 무료로 펼쳐진다.
그리고 구직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고용 지원을 위해 성분도복지관에서 1개 기업을 대신한 면접도 병행한다.
뿐만 아니라 인기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청해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인생 5계’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만약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상설면접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