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 전후 공직자 근무기강 감찰
안산시, 추석 전후 공직자 근무기강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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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행위 엄중 문책 및 부서장 연대책임 조치
▲ 18일 경기도 안산시는 추석 전후로 공직자 감찰활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사진ⓒ안산시
18일 경기도 안산시는 추석 전후로 공직자 감찰활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감사관실 직원 26명(7개 반)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청, 직속기관, 주민 센터 공무원들을 감찰할 예정이라고 한다.
 
편성된 특별점검반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각종 알선·청탁, 금품·향응수수 등 비위행위와 허위 출장, 당직근무 수칙 미준수, 근태관리 등 공무원 복무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만약 시는 점검 결과 직무해태,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선포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비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관련 부서장도 연대책임을 묻겠다”며 “지속적으로 공무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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