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과 공무원이 함께 복지 최일선에서 협력

호반건설 산하 직원 25명은 이날 음식장만부터 재롱잔치 레크리에이션까지 참여, 그간 사람의 정을 그리워했을 어르신들의 소중한 말벗이 되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시흥4동 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민요, 아코디언 연주, 대중가요 실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함께하는 행복 나눔, 행복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싹튼 희망’이라는 사회공헌 미션을 바탕으로 저소득 계층이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사측은 지난해 관내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시흥4동 주민 센터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같은 민간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면, 복지 최일선에서 일하는 우리 공무원들도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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