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성훈, 선두로 들어왔지만 ‘실격’
‘우리동네예체능’ 성훈, 선두로 들어왔지만 ‘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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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에서 성훈 실격
▲ ‘우리동네예체능’ 성훈, 선두로 들어왔지만 ‘실격’/ ⓒ KBS2
예체능 팀이 패배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성훈이 개인 접영 50m 대결에서 김세영과 접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영은 김형중, 홍진호, 정성윤 등이 포함된 ‘남이 아닌 팀’에 소속되어 있었고, 예체능팀의 에이스 성훈과 접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대결은 0.05초 차이로 갈렸다. 성훈이 아슬아슬하게 먼저 들어온 것이다. 하지만, 심판진이 이의제기를 했다.
 
성훈이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터치를 했다는 것. 그리고 비디오 판독 후 합의 판정 결과 성훈은 결국 실격처리 됐다.
 
승리는 ‘남이 아닌 팀’의 김세영이 가져갔다. 션은 성훈에게 다가가 안아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성훈을 격려했다.
 
성훈은 “어느 순간부터 개인적인 승패는 생각하지 않게 됐는데,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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