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관내 전통시장에 위생용품 전달
서대문구, 관내 전통시장에 위생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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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 있는 전통시장 조성 위한 지원 정책
▲ 25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포방터시장, 유진상가, 연희사러가, 백련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에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서대문구
25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포방터시장, 유진상가, 연희사러가, 백련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에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장 상인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한 후, 위생모 220개, 앞치마 80개, 조끼 135개를 이들 4개 시장 내 110개 업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음식점, 반찬가게, 정육점, 수산물 취급업소 등의 식품업소 종사자가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10월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 업소를 방문해 위생관리 지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자율점검 방법을 안내해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활동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이 같은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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