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권개선 시책 발굴 포럼 개최
서대문구, 인권개선 시책 발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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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존중하는 지역공동체 완성의 디딤돌
▲ 26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인권개선 시책을 발굴하고 관련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오는 10월 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인권도시 정착을 위한 지자체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26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인권개선 시책을 발굴하고 관련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오는 10월 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인권도시 정착을 위한 지자체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진행은 서대문구 인권위원회 위원장인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첫 번째 발제자는 한국인권재단 이성훈 상임이사가 ‘인권도시의 개념과 국제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종철 교수는 ‘서대문구 인권정책과 방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는 ‘한국 인권도시의 도전과 과제’란 제목으로 순서를 이어받는다.
 
발제 후에는 이영희 (사)탁틴내일 상임대표, 김광란 광주 광산구의원, 오미숙 성북구청 인권센터 주무관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토론회가 펼쳐진다.
 
이날 포럼에는 관심 주민과 서대문구 인권위원, 인권단체 및 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국제 인권운동과 국내 인권도시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서대문구의 인권증진 활동을 점검해, 인권이 더욱 존중되는 지역공동체를 이루어 가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배경을 설명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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