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에서 최우수상 차지

9월 28일 방송된 KBS2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서는 B1A4, 빅스, 엠버, 여자친구, 비투비, 잭슨-강남, AOA, 소유, 틴탑, EXID, 티아라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잭슨과 강남은 파격적인 여장을 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이날 1등 상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1위의 기쁨을 맛봤다.
또한 인기상은 각각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와’를 열창한 비투비, 엠버가 받았고, 장려상은 ‘줄래’를 부른 AOA가 받았다.
AOA의 초아는 ‘초아송’을 개사한 ‘송해송’을 부르며 송해의 볼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우수상은 ‘무조건’을 부른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문을 여시오’를 부른 티아라가 한가위 상을 받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2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은 35년째 사랑받고 있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KBS1 '전국 노래자랑'의 아이돌 버전 프로그램으로 추석 특집 1부작으로 기획됐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