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지인들을 초대했다.
 
9월 28일 방송된 KBS2 ‘전무후무 전현무 쇼’에서는 전현무가 멤버들을 즉석 초대한 뒤 무슨 일이 있어도 표정의 변화가 없는 사람이 이기는 ‘전무후무 전현무념무상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현무는 MC로 홍진호를 초대하고, 게임 참가자로 육중완, 김도균, 전효성, 예정화, 하석진, 최희, 김풍, 일리야, 장동혁, 김현정을 불렀다.
 
첫 시작부터 전현무는 홍진호를 ‘달변가’로 소개해 웃음을 주었다. 전현무는 “오늘의 중계를 도와주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 달변가 말을 너무 잘하시는 국민 썸남 홍진호 씨를 모셨다”라고 말했다.
 
홍진호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달변가 홍진호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속, 하속진, 하석진 씨 개인적으로 팬이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시작 무대로 김현정을 초대해 ‘멍’을 선보였다. 육중완은 김현정의 등장에 바로 탈락했다.
 
이후 멤버들은 차례로 탈락했고, 최종 우승은 장동혁이 차지했다. 우승 상품은 은화였다. 다만, 10초 만에 가져갈 수 있는 만큼 가져가는 것이었다. 장동혁은 신발에 은화를 담아 웃음을 주었다.
 
한편, KBS2 ‘전현무쇼’는 전현무의 일상생활과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추석특집 1부작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