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편의 돕는 첨단교통시스템 설치
용인시, 시민 편의 돕는 첨단교통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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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수준 향상 및 교통복지증진 노력할 것
▲ 2일 경기도 용인시는 정류장 30곳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다고 발표했다. 사진ⓒ용인시
2일 경기도 용인시는 정류장 30곳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다고 발표했다.
 
시에 적용된 표준모델인 32인치 LCD 전광판을 사용한 버스안내전광판에는 실시간 버스운행 현황과 도착예정 시간 등 버스관련 정보를 포함한 각종 생활정보가 들어있다.
 
이번 버스안내전광판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은 총 840개 정류장에서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첨단교통시스템 설치는 시민체감 교통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중점 추진해온 시책 프로젝트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주요 환승거점에는 양면형 LED 전광판를 활용해 다양한 버스노선 운행정보와 교통약자를 위한 음성안내, 실시간 뉴스정보, 날씨와 공익홍보 등을 담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공익홍보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첨단교통시스템으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첨단교통시스템의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교통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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