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우수기업 인증’ 통해 다양한 사업혜택 부여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소재한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에서도 최근 1년간 근로자 고용 증가인원이 3명이상이고, 고용 증가율이 5%이상인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여야 한다.
신청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일부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으로 알려졌다. 신청방법은 해당 기업체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직접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업은 시의 인증 평가기준에 의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11월말에 결과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의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이며, 일자리고용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해외지사화 사업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의 성장 열쇠는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위기 활성화와 민간부문의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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