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수의 판타지 전문가 초청 강연 예정

시는 이 기간 동안 광명동굴에 판타지 관을 운영하고, 뉴질랜드 영상기업 웨타워크숍이 제작한 용(龍)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디지털과 판타지’ 강연이 열리고, 18일에는 판타지 소설 '퇴마록'의 저자 이우혁 씨의 ‘한국에서의 판타지 이해’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나흘간 ‘반지의 제왕’, ‘킹콩’, ‘나니아 연대기’ 등 콘셉트 디자인에 참여한 웨타워크숍 최고경영자(CEO)인 리처드 테일러 씨와 콘셉트 디자이너 벤 우튼 씨의 아카데미 강좌가 열린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동굴예술의전당에서는 애니메이션 ‘썬더버드’, ‘기사 제인과 말썽꾸러기 용’이 참가한 시민들에게 번갈아 상영된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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