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고 훌륭한 작품으로 역대급 대회 기대

이번 대회는 찬요리 전시경연 부문과 더운요리 라이브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지난 8월과 9월 사이 예선 및 본선을 통과한 2개 경연부문 각 40팀씩 총 80팀이 대회기간동안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조리사연명(WACS)의 인증을 받아 한층 수준이 향상됐으며, 대회 상금 신설 등으로 인해 입상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시는 경연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요리대회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찬요리 관람 및 더운 요리 시식 등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이 제공된다. 그리고 갈비, 중식, 일식, 재래시장의 음식향연이 펼쳐지는 음식문화축제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수준 높고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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