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가 1위를 거머쥐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더 레이싱’에서는 전문 레이싱팀과 실전 훈련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 레이서’ 팀의 정다래와 전혜빈은 넥센의 프로 레이싱 선수 원인선과 박소연과 대결을 펼쳤다.
 
그런데 박소연 선수는 코너를 돌던 중 스핀을 하면서 팬스에 충돌했다. 그리고 정다래는 원인선 선수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1등으로 들어왔다.
 
전혜빈은 3위로 골인하게 됐다. 정다래는 레이싱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선수를 이겨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시원은 “너무 잘했다. 방어 최고였다”라고 칭찬했다. 레이싱을 마치고 정다래와 전혜빈은 포옹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 SBS ‘더 레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