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5년도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
금천구, 15년도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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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및 제도권 인센티브 부여
▲ 18일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이번 달 23일까지 ‘201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금천구
18일 서울시 금천구는 오는 이번 달 23일까지 ‘201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모범음식점이 될 경우 지정증과 표지판를 교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음식문화개선물품 지원, 2년간 지도점검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지나고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만 신청 가능하다.
 
또 조리장, 객실, 화장실, 식자재창고 등 위생상태, 종업원의 개인위생 및 친절수준,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비치,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해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현지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한 뒤, 현장조사를 거쳐 결과 85점 이상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내달 20일 모범음식점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영 금천구 위생과장은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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