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에 “너무 낭만적이야”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에 “너무 낭만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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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에서 첫눈에 반해
▲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에 “너무 낭만적이야”/ ⓒ SBS
유아인이 신세경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역)과 분이(신세경 역)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마을 사람들을 귀족들에게 잃고 분노했다. 자신도 노예로 팔려갈 위기에 처했지만, 유아인과 무휼(윤균상 역)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하지만 동생 언년이를 잃고 관아에 고발하러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유아인은 이를 막았고, 신세경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곡식을 훔쳐간 귀족들의 곡식창고에 불을 냈다. 유아인은 “설마 저거 네가 그런거야?”라고 물었다.
 
신세경은 “장례 치렀다. 우리 언년이 항상 배고파했는데, 세상 떠나면서 밥은 든든하게 먹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아인은 “쟤 말이야, 너무 낭만적이다”라고 말하며 신세경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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