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강림도령 역 캐스팅, 원빈은?
‘신과 함께’ 하정우 강림도령 역 캐스팅, 원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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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캐스팅 소식 전해
▲ ‘신과 함께’ 하정우 강림도령 역 캐스팅, 원빈은? / ⓒ 영화 허삼관
하정우가 ‘신과함께’에 출연한다.
 
10월 20일, 다수의 매체는 영와 ‘신과 함께’에 하정우가 강림도령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를 전했다.
 
하정우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제의를 받았었다. 현재는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다. 마지막 조율만 남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정우와 함께 제의를 받았던 원빈과 김우빈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은 4개월 전에 고사했고, 김우빈도 최근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하정우는 ‘신과 함께’에서 저승사자 중 한 명인 강림 역을 맡을 예정이다.
 
150억을 투자받은 블록버스터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김자홍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다만, 웹툰의 호흡은 굉장히 긴 편이라 영화화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각색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용화 감독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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