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보완적 관계에서 다양한 교류 이뤄지길 기대

부안군 줄포생태공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성준모 시의회 의장, 임기태 군의회 의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군은 경제·문화·교육·관광·체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유사한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에 돌입한다.
제종길 시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부안군과의 자매결연이 향후 두 도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모든 분야에서 실익 있는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종규 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