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안군과 공동변영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안산시, 부안군과 공동변영 자매결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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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보완적 관계에서 다양한 교류 이뤄지길 기대
▲ 23일 경기도 안산시는 전북 부안군과 함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23일 경기도 안산시는 전북 부안군과 함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안군 줄포생태공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성준모 시의회 의장, 임기태 군의회 의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군은 경제·문화·교육·관광·체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유사한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에 돌입한다.

제종길 시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부안군과의 자매결연이 향후 두 도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모든 분야에서 실익 있는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종규 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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