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가 가사 실수를 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안수민, 애쉬비, 길미가 탈락하고, 효린, 수아, 헤이즈, 캐스퍼, 예지, 키디비, 유빈, 트루디, 전지윤, 엑시, 킴이 벌이는 서바이벌 랩 대결을 공개했다.
 
이날 ‘쇼 미더 머니’ 래퍼들과의 대결에서 ‘언프리티 랩스타2’의 멤버들은 나름대로 선방했다. 1위로 마이크로닷, 2위로 비와이가 오른 가운데 예지와 트루디가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유빈, 키디비, 수아, 킴이 하위권으로 호명됐다. 유빈, 수아, 키디비는 가까스로 생존에 성공했지만, 킴은 합류하자마자 22위를 기록, 영구 탈락했다.
 
이어 이어진 8번 미션에서 예지는 자유 주제로 솔로 랩을 하게 됐다. 하지만 그동안 이어왔던 ‘미친개’의 콘셉트는 강렬했지만 그다지 신선하지 않았다.
 
또한 아쉽게도 가사 실수까지 하게 됐다. 예지는 “아무래도 이번 미션을 따는 건 좀 위험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