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 화성시는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과 개최한 화성시청소년문화존 ‘청(靑)마루’의 폐막식이 제7회 화성시세계도시축제와 연계하여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청(靑)마루’는 나루고등학교, 동탄고등학교, 안화고등학교, 향남고등학교, 병점고등학교, 반송고등학교, 나래울장애청소년동아리 등 17여개의 청소년 동아리와 200여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인형극, 풍선자동차 만들기, 화분케이크만들기, 에코백만들기, 천연방향제 만들기, 입체하트카드 만들기, 오호만들기, 네일아트, 포토존, led헬리콥터만들기, 디퓨저만들기 자원봉사 퀴즈, 청소년성문화체험, 야광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15 청(靑)마루’는 으로 5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폐막식까지 총 5회 운영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마루 운영에 참여한 안화고등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이 생겼으며, 주민들에게 우리활동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축제나 프로그램들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